[경도를 기다리며]재회만 세 번째: 지독하고 짠한, 뼈가 녹아내리는 어른들의 사랑

목차
- 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 기본 정보와 특별한 재회 스토리
- 짠하고 고달픈 인생 2막, '이경도' (박서준)
- 트러블메이커 셀럽, '서지우' (원지안)의 파란만장한 현실
- '불륜 스캔들'이라는 폭탄으로 시작된 운명적 재회
- 청춘의 추억 '지리멸렬' 동아리 멤버들과의 우정 연대
- 이엘의 '서지연' 등 주변 인물들이 극에 더하는 매력
- '여전히 사랑'이라는 확신을 향해: 앞으로의 관전 포인트
JTBC 새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가 지독하고 짠한 어른들의 로맨스를 예고하며 시청자들을 찾아옵니다. 드라마는 스무 살, 스물여덟 두 번이나 뜨겁게 사랑하고 헤어졌던 남녀가 '기자'와 '스캔들 주인공의 아내'라는 아이러니한 관계로 세 번째 재회를 맞는 이야기를 그립니다. 5년 만에 TV 드라마로 돌아온 박서준과 대세 배우 원지안의 만남, 그리고 현실적인 로맨틱 코미디의 대가 유영아 작가와 임현욱 PD의 만남으로 방영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차차 선명해졌다. 이건 여전히 사랑이구나'를 외치는 두 남녀의 뼈가 녹아내리는 재회 로맨스를 집중 조명합니다.
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 기본 정보와 특별한 재회 스토리
<경도를 기다리며>는 2025년 12월 6일 밤 10시 4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인 JTBC 토일드라마입니다. 극본은 영화 <동감>, 드라마 <남자친구>를 집필한 유영아 작가가 맡았으며, 연출은 <나쁜 엄마>를 공동 연출한 임현욱 PD가 맡아 섬세한 감성 연출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 드라마의 가장 특별한 설정은 주인공 이경도와 서지우가 20대 시절 두 번의 연애와 이별을 반복했다는 점입니다. 인생의 쓴맛과 단맛을 모두 경험한 후, 예상치 못한 불륜 스캔들이라는 '폭탄'을 통해 다시 재회하게 되면서 그들의 사랑은 더욱 짠하고 찐득해질 전망입니다.
짠하고 고달픈 인생 2막, '이경도' (박서준)
배우 박서준은 동운일보 연예부 기자 이경도 역을 맡아 오랜만에 TV 드라마로 돌아옵니다. 이경도는 모난 것도, 유별난 것도 없는 지극히 인간적인 성격의 직장인입니다. 그러나 그가 터트린 불륜 스캔들 기사의 주인공이 다름 아닌 그의 첫사랑, 서지우의 남편이었다는 사실이 그의 인생을 바람 잘 날 없는 나날로 만들어 버립니다. 박서준은 스무 살의 풋풋한 연애와 30대의 짠내 나는 재회를 오가며, 인간적인 직장인의 모습부터 지독한 첫사랑에 대한 미련을 품고 있는 남자의 복합적인 감정까지 입체적으로 표현할 예정입니다.
오랜만에 로맨틱 코미디로 돌아온 박서준은 "5년 만에 TV 드라마로 인사드리게 되어 설렘과 재미를 오랜만에 느끼게 됐다"며 작품에 대한 벅찬 소감을 전했습니다. 그가 연기할 이경도가 불륜 스캔들 속에서 기자로서의 본분과 과거의 사랑 사이에서 어떤 고뇌와 성장을 보여줄지 팬들의 기대가 높습니다.
트러블메이커 셀럽, '서지우' (원지안)의 파란만장한 현실
배우 원지안은 패션기업 자림 어패럴의 둘째 딸이자 대외적으로 트러블메이커 셀럽으로 알려진 서지우 역을 맡았습니다. 아름다운 외모와 거침없는 태도로 세간의 관심을 한 몸에 받지만, 실상은 문제적 남편의 안하무인 비행과 무책임함으로 남몰래 골머리를 앓고 있는 인물입니다. 그녀는 남편의 불륜 스캔들이 이경도의 보도로 인해 세상에 알려지면서 결국 이혼이라는 인생의 큰 전환점을 맞이합니다.
원지안은 현실적이면서도 따뜻한 감성을 지닌 서지우를 통해, 겉으로는 완벽해 보이지만 내적으로는 상처받은 여인의 모습을 섬세하게 그려낼 예정입니다. 남편과의 관계를 끝낸 후, 그녀는 한때 뜨겁게 사랑했던 이경도와 재회하며 잊었던 로맨틱한 감정을 다시 느끼기 시작합니다. 원지안과 박서준이 대본 리딩 현장에서부터 미묘한 감정 교류와 자연스러운 대사 호흡을 보여주며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불륜 스캔들'이라는 폭탄으로 시작된 운명적 재회
이경도와 서지우의 세 번째 재회는 지극히 운명적이면서도 아이러니합니다. 이경도가 소속된 동운일보 연예부가 서지우 남편의 불륜 스캔들을 대서특필하면서 두 사람은 '기사 작성자'와 '피해자 아내'라는 최악의 상황에서 다시 마주하게 됩니다. 경도가 터트린 기사가 지우의 이혼을 결정적인 계기로 만들면서, 경도는 지우의 인생에 또다시 크나큰 파장을 일으킵니다.
하지만 이 폭탄 같은 사건이 오히려 두 사람이 과거의 미련을 끊고 새로운 관계를 시작하는 기회가 됩니다. 짠하고 지독한 현실을 공유하게 된 이들은 서로에게 기대고 의지하면서, 20대에 완성하지 못했던 사랑을 30대에 다시 시작합니다. 이경도의 이름처럼, '경도'를 기다리듯 서로를 간절히 원했던 두 사람의 사랑이 어떤 방향으로 흐를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청춘의 추억 '지리멸렬' 동아리 멤버들과의 우정 연대
이경도와 서지우의 로맨스 외에도, 두 사람이 스무 살 때 함께했던 연극 동아리 '지리멸렬'의 멤버들이 극의 중요한 조력자로 등장합니다. 배우 이주영이 연기하는 미술학원 원장 박세영, 배우 강기둥이 연기하는 배우 지망생 차우식, 그리고 멤버들 사이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는 이정민(조민국 분)이 그들입니다. 이들은 이경도와 서지우가 짠내 나는 재회 로맨스를 시작하는 동안, 따뜻하고 유쾌한 우정 연대기를 이어가며 극에 활기를 불어넣습니다.
특히 박세영은 현실적이고 솔직한 조력자 역할로, 차우식은 특유의 코믹함과 낭만으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담당합니다. 이들의 끈끈한 관계는 복잡하고 고달픈 어른들의 사랑 이야기 속에서 유일한 위안과 따뜻함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에게도 청춘 시절의 추억과 우정의 가치를 되새기게 할 것입니다.
이엘의 '서지연' 등 주변 인물들이 극에 더하는 매력
배우 이엘은 서지우의 언니이자 자림 어패럴 CEO인 서지연 역을 맡았습니다. 트러블메이커 동생과는 달리 차분하고 지적인 분위기를 가진 인물로, 동생 서지우에 대한 사랑이 극진하여 극의 균형을 잡아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이정민은 경도의 직장 상사이자 인생 선배로서 냉철한 판단력과 중재 역할을 수행하며 극의 리얼리티를 높입니다. 이처럼 주연 배우들뿐만 아니라 이엘, 이주영, 강기둥 등 연기파 조연들이 극에 성숙하고 유쾌한 존재감을 더하며, <경도를 기다리며>는 풍성하고 입체적인 로맨스 드라마를 완성해 나갈 것입니다.
'여전히 사랑'이라는 확신을 향해: 앞으로의 관전 포인트
<경도를 기다리며>는 두 번의 이별을 경험한 이경도와 서지우가 세 번째 만남에서야 비로소 '여전히 사랑'이라는 확신을 얻고 나아가는 과정을 그린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읍니다. 앞으로의 관전 포인트는 불륜 스캔들의 여파와 이혼이라는 현실적 장애물을 두 사람이 어떻게 극복해 나갈지 하는 점입니다. 짠하고 지독한 어른들의 사랑이 과거의 상처와 이별의 아픔을 녹여내고, 마침내 완전한 사랑을 완성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이 드라마를 통해 시청자들은 지친 일상 속에서도 '사랑의 힘'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