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새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인물관계도부터 관전 포인트까지 총정리

 


목차

'에스콰이어' 기본 정보

2025년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JTBC의 새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습니다. 냉철한 법의 세계에서 인간애와 사랑을 변호하는 이들의 뜨거운 이야기를 담은 이 작품은 첫 방송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 장르: 법정, 성장, 드라마
  • 방송 채널: JTBC
  • 방송 시간: 매주 토, 일 밤 10시 40분
  • 방송 기간: 2025년 8월 2일 ~ 2025년 9월 7일 (예정)
  • 몇부작: 12부작
  • 연출: 김재홍 PD
  • 극본: 박미현 작가 (현직 변호사 출신)
  • 주요 출연진: 이진욱, 정채연, 이학주, 전혜빈

줄거리: 차가운 법정, 뜨거운 심장을 가진 변호사들의 성장기

드라마 '에스콰이어'는 정의감은 투철하지만 사회생활 스킬은 부족한 열정 넘치는 신입 변호사 강효민(정채연 분)이, 실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지만 세상 모든 것에 냉소적인 파트너 변호사 윤석훈(이진욱 분)을 만나 진정한 법조인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 성장 드라마입니다.

대형 로펌 '율림'의 송무팀 소속인 이들은 연인, 부부, 부모와 자식 간의 문제 등 다양한 형태의 '사랑'과 관련된 소송들을 마주하게 됩니다.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기 위한 마지막 보루로 법정을 찾은 의뢰인들의 사건을 해결하며, 변호사들 역시 자신의 내면에 숨겨왔던 상처와 마주하고 함께 성장하는 감동적인 여정을 담아낼 예정입니다. 과연 차가운 법의 잣대 위에서 이들은 어떤 뜨거운 변론을 펼쳐낼까요?

인물관계도 및 주요 등장인물

'에스콰이어'의 이야기는 국내 최고의 로펌 '율림'을 중심으로 펼쳐집니다. 각양각색의 매력을 가진 인물들이 얽히고설키며 만들어갈 관계의 향방을 미리 살펴보는 것도 큰 재미가 될 것입니다.

드라마 에스콰이어 인물관계도

윤석훈 (이진욱 분)
율림 송무팀의 팀장이자 에이스 파트너 변호사. 창의적인 법리 해석과 냉철한 판단력으로 백전백승에 가까운 승소율을 자랑하지만, 타인에게는 좀처럼 마음을 열지 않는 차가운 인물입니다. 정반대의 성격을 가진 신입 변호사 강효민과 사사건건 부딪치면서도, 그녀의 잠재력을 꿰뚫어 보고 츤데레 같은 모습으로 성장을 돕는 멘토가 되어줍니다.

강효민 (정채연 분)
이제 막 변호사 배지를 단 율림의 신입. 따뜻한 감성과 뛰어난 공감 능력으로 의뢰인의 상처를 먼저 보듬는 인물입니다. 법은 차가워야 한다고 믿는 윤석훈과 끊임없이 대립하지만, 그 과정 속에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진정한 변호사의 길을 찾아 나섭니다. 그녀의 순수한 열정이 얼어붙은 윤석훈의 마음을 어떻게 녹일지 기대됩니다.

이진우 (이학주 분)
율림의 3년 차 변호사.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판단을 중시하지만, 다양한 사건을 겪으며 내면의 흔들림을 경험하고 성장하는 입체적인 캐릭터입니다.

허민정 (전혜빈 분)
율림의 또 다른 변호사. 오랜 시간 파트너로 일해온 이진우와 미묘한 관계를 형성하며 극에 또 다른 재미와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입니다.


놓쳐서는 안 될 관전 포인트

1. 현직 변호사 출신 작가가 그려내는 극강의 리얼리즘

'에스콰이어'의 가장 큰 강점은 바로 현직 변호사 출신인 박미현 작가가 집필했다는 점입니다. 덕분에 드라마는 피상적인 법정 공방을 넘어, 실제 소송에서 벌어질 법한 현실적인 사건들과 생생한 대사로 가득 차 있습니다. 법과 도덕 사이의 딜레마 등 시청자들에게 깊이 있는 질문을 던지며 차원이 다른 몰입감을 선사할 것입니다.

2. '냉철 이성' 이진욱과 '뜨거운 감성' 정채연의 상극 케미

성격부터 가치관까지 모든 것이 정반대인 두 주인공, 윤석훈과 강효민의 관계성은 이 드라마의 핵심 관전 포인트입니다. 첫 만남은 삐걱거리지만, 함께 사건을 해결하며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최고의 파트너로 성장하는 과정은 시청자들에게 때로는 설렘을, 때로는 훈훈한 감동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3. '사랑'이라는 렌즈로 풀어내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

이 드라마는 단순히 승패를 가르는 법정 드라마에 머무르지 않습니다. 연인, 부부, 가족 등 다양한 관계 속 '사랑'을 소송이라는 렌즈를 통해 깊이 있게 들여다봅니다. 사랑의 탈을 쓴 폭력, 조건부 사랑 등 다채로운 인간 군상의 모습을 통해 결국 '사람'에 대한 따뜻한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입니다.

기대평: 2025년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

JTBC 새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는 탄탄하고 현실적인 스토리, 이진욱, 정채연, 이학주, 전혜빈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빛나는 연기 앙상블이 더해져 2025년 하반기 최고의 웰메이드 드라마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차가운 법정에서 피어나는 뜨거운 성장 스토리가 우리에게 어떤 울림과 감동을 줄지, 첫 방송을 손꼽아 기다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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