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출 수 없는 복수의 서막, '단죄'의 칼날은 누구를 향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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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 가장 진화된 복수극이 시작된다

가장 가까운 목소리로 파고들어 모든 것을 파괴하는 범죄, 보이스피싱. 그 잔혹한 범죄에 가족을 잃은 한 여자가 상상도 못 한 방법으로 반격을 시작합니다. 바로 오늘 밤(9월 24일) 첫 공개되는 Dramax-Wavve 오리지널 드라마 '단죄'는 피싱 사기로 모든 것을 잃은 무명 배우가 최첨단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해 거대 범죄 조직에 잠입하고, 그들을 차례로 심판하는 과정을 그린 통쾌한 범죄 스릴러입니다. 배우 이주영, 지승현, 그리고 아이콘(iKON)의 구준회가 주연을 맡아, 현실과 가장 맞닿아 있는 소재로 숨 막히는 긴장감과 강렬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예정입니다.

목소리를 훔친 자들, 얼굴을 빌려 심판하다

경찰대를 자퇴하고 무명 배우로 살아가던 '하소민'. 그녀는 어느 날 걸려온 한 통의 전화, 보이스피싱 사기로 눈앞에서 부모님을 잃고 한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집니다. 법과 제도가 보호해주지 못하는 현실에 절망한 그녀는 더 이상 잃을 것이 없기에, 가장 위험한 복수를 스스로 계획합니다. 바로 자신의 연기력과 딥페이크 기술을 결합해 조직의 일원으로 위장, 범죄 카르텔의 심장부로 직접 걸어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녀는 얼굴을 바꾸고, 목소리를 위조하며 점차 거대 보이스피싱 조직 '일성파'의 실체에 다가섭니다. 하지만 그녀가 파고들수록 조직의 배후에 숨겨진 추악한 진실은 상상을 초월하고, 그녀의 복수는 예측할 수 없는 방향으로 흘러가기 시작합니다. 과연 그녀는 정체를 들키지 않고 복수에 성공하여 스스로 '단죄'의 집행자가 될 수 있을까요?

복수의 화신, 냉혈한 설계자, 그리고 정의의 추격자

  • 하소민 (이주영 분): 보이스피싱으로 가족을 잃고 복수의 화신이 된 무명 배우. 경찰대 중퇴생다운 명석한 두뇌와 어떤 인물이든 소화하는 연기력을 무기로,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해 자신의 얼굴을 버리고 적진에 뛰어듭니다. 배우 이주영은 절망의 끝에서 다크 히어로로 거듭나는 복합적인 인물을 특유의 깊이 있는 연기로 그려냅니다.
  • 마석구 (지승현 분): 거대 보이스피싱 조직 '일성파'의 수장이자 냉철한 범죄 설계자. 사람의 약점을 파고들어 파멸시키는 것을 즐기는 잔혹한 인물로, 하소민의 최종 목표입니다. 배우 지승현은 소름 끼치는 악역 연기로 극의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립니다.
  • 박정훈 (구준회 분): 경찰대 수석 출신의 엘리트 형사. 정의감에 불타 보이스피싱 조직 '일성파'를 끈질기게 추적하는 인물입니다. 조직의 실체를 파헤치는 과정에서 미스터리한 인물 하소민과 얽히게 되며, 그녀와 쫓고 쫓기는 공조 혹은 대립 관계를 형성합니다.

당신이 '단죄'의 첫 방송을 놓치면 안 되는 이유

1. '보이스피싱'과 '딥페이크'의 만남, 가장 현실적인 공포: 우리 사회에 만연한 보이스피싱 범죄를 현실적으로 묘사하고, 여기에 최신 기술인 딥페이크를 복수의 도구로 사용한다는 설정은 그 자체로 신선하고 충격적입니다. 가장 현실적인 소재가 주는 공포와 가장 비현실적인 복수 방법이 만나 새로운 차원의 스릴을 선사합니다.

2. 배우 이주영의 강렬한 '다크 히어로' 변신: 매 작품 독보적인 캐릭터를 구축해온 배우 이주영이 모든 것을 잃고 복수만을 위해 살아가는 하소민 역을 맡아 또 한 번의 인생 연기를 예고합니다. 선과 악의 경계에 선 그녀의 처절한 사투는 시청자들에게 강한 몰입감을 안겨줄 것입니다.

3. 단 8부작, 숨 쉴 틈 없는 속도감: '단죄'는 총 8부작으로 구성되어 불필요한 전개 없이 사건의 핵심을 향해 빠르게 질주합니다. 매회 반전을 거듭하는 치밀한 스토리로, 잠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압도적인 재미를 보장합니다.

심판의 시간, 바로 오늘 밤

멈출 수 없는 복수의 서막, 드라마 '단죄'는 바로 오늘 밤(9월 24일) 처음으로 공개됩니다. OTT 플랫폼 Wavve(웨이브)에서는 밤 9시 30분, 케이블 채널 Dramax(드라맥스)에서는 밤 9시 40분에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그녀의 칼날이 과연 누구를 향하게 될지, 그 처절한 복수의 시작을 함께 지켜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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